소니,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와도 스트리밍 계약 체결

소니,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와도 스트리밍 계약 체결

극장 상영된 소니 콘텐츠, 넷플릭스 거쳐 디니즈플러스에서도 서비스 

소니픽쳐스가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와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대중문화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4월 21일(현지 시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극장에서 개봉하는 소니픽쳐스 신작 콘텐츠가 극장 개봉 후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와 TV 플랫폼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소니 콘텐츠는 디즈니플러스뿐만 아니라 훌루, ABC와 프리폼, FX,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디즈니의 TV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소니픽쳐스는 4월 초 넷플릭스와도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넷플릭스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극장 개봉하는 소니픽쳐스 영화들을 극장 상영 기간이 끝난 후 독점 배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니픽쳐스가 디즈니와 추가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화관에서 상영된 소니 콘텐츠는 넷플릭스를 거쳐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소니픽쳐스가 넷플릭스에 독점 상영되는 기간을 18개월로 추정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소니의 신작이 디즈니 플랫폼에서 공개될 것이라 내다봤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향할 소니픽쳐스 영화로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몬스터 호텔>, <쥬만지> 등 소니의 프랜차이즈 콘텐츠들부터 2022년 개봉을 앞둔 <모비우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속편, <언차티드>, <불릿 트레인> 등이 있다.

디즈니에서 방송 채널 사업을 전담하는 척 새프틀러 사업 운영 책임자는 “디즈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배급(DMED) 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소니의 액션 및 가족 영화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폭넓고 깊이 있는 프로그래밍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팬들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탄탄한 프로필을 구축해온 두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키스 르 고이 월드와이드 배급 사업부 대표는 “디즈니의 시청자와 구독자들에게 우리의 타이틀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니 영화 배급 전략의 중요한 부분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핵심 파트너들과 협력해 모든 창구로 우리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각각의 작품이 갖고 있는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은 우리의 이런 전략을 공고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소니에서 개봉한 마블 유니버스의 작품들은 제공하지 않는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넷플릭스 독점 상영 기간이 만료되면 디즈니플러스가 이 영화들을 상영할 것이며 더 많은 MCU를 한곳에 모을 것이라 보도했다.

원문: https://www.kobiz.or.kr/new/kor/03_worldfilm/news/news.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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